직업적 사명감과 자아존중감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상담 프로그램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1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관내 보육교직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영화로 마음 다스리기-셀프 임파워링-’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영화로 마음 다스리기-셀프 임파워링-’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이 보육현장에서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육교사로서의 직업적 사명감과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상담 프로그램이다.
영화치료 프로그램의 진행은 영화평론가 및 아트테라피 소장인 심영섭 교수가 진행하며 11일은 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 18일은 보육교사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화치료 프로그램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먼저 편집된 영화를 간략하게 관람하고 영화 속 주인공이 겪는 아픔과 좌절, 희망과 용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역할극을 실제 해보면서 보육교직원 자신의 일상과 보육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문제들을 반추해 보고 주변사람들과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드러내면서 자신의 가정과 기억, 잊고 지내왔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참여 신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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