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나가도 될까요?"에 대한 퀴즈의 정답은 무엇일까.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11일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한화손보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소속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는 두 기관이 연중 운영한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365’를 통해 학습한 안전지식을 복습하는 의미에서 기획 됐으며 올해로 9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2019년 ‘안전365’를 수료한 어린이들 중에서 선정된 100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퀴즈를 풀면서 올해 배운 교통, 공공, 놀이스포츠, 응급처치, 학교, 선박 및 물놀이, 화재 등 안전지식을 떠올리고 되새겼다.
이영구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안전골든벨은 어린이들이 한 해 동안 배운 안전지식을 점검해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연중 다양한 테마의 안전교육을 경험하는 ‘안전365’ 그리고 이를 복습점검하는 ‘안전골든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안전사고를 스스로 대비 능력을 기르는데 한화손보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황의호, 박상용, 박희종, 이영구)는 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으로서 한국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엄마손 캠페인’,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17년 '국무총리상', 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서울시 교통문화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지난 2010년부터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봉사자들은 아동복지시설 소속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안전365’프로그램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탑승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버클업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매년 한화손보 임직원 봉사자들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세이프키즈와 함께 여의도공원에서 3일간 열리는 '서울 안전한마당'에 참여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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