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L's 난임일기] 1. 신혼 3년 차, 슬슬 아이 고민
육식 판다와 알파카 군은 2년 간의 연애 끝에 2011년 혼인한 부부입니다.
30대 초반이었던 둘은 오직 서로만 있으면 된다는 기세로 가열차게 신혼 생활을 만끽했지요. 하지만 그렇게 3년째 쯤 되던 어느 날, 둘은 이제 슬슬 아이를 낳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안 낳을 생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애가 안 생기고 있었다는 겁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육식 판다(30)와 알파카 군(33) 2011년 혼인.
축하해요-
행복하게 살아!
오직 둘만 있으면 된다는 기세(?)로
가열차게 신혼 생활 만끽!
아하하
오호호
그렇게 3년째쯤 되던 어느 날.
이제 신혼도 아니고 슬슬 아이를...
응
문제는...
왜 애가 안 생기는 걸까?
(계속)
*만화 칼럼니스트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알파카군’ 서찬휘와 아내 ‘육식 판다’로 이루어진 부부 만화 듀오입니다. 만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 혼인한 이래 아이가 없다가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 이후 무사히 태어난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