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한솔교육희망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통합예술치료프로그램 ‘마음건강 테라피’를 2월부터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예술치료는 음악, 미술, 동작, 드라마, 영화 등의 예술적 매체를 심리치료를 통합 적용함으로써 자신의 감정과 내면세계를 돌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임상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되는 치료방법이다.
2020년 2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자존감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 됐으며 2월 ▲ 그림책 테라피를 시작으로 ▲음악 테라피 ▲미술 테라피, ▲사진 테라피, ▲플라워 테라피, ▲영화 테라피, ▲무용동작 테라피, ▲푸드 테라피, ▲ 도예 테라피 등 각 예술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매월 1회 보육교직원 15명 내외의 소집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작년에도 한솔교육희망재단의 지원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찾아가는 어린이집 집단상담 프로그램, 해피티쳐 힐링여행, 교직원 원예힐링교실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행복한 교사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영유아의 발달과 성장의 시작이 이루어지기에 교사의 심리적 건강과 안정감을 돕기 위해 마련된 본 프로그램이 보육교사의 스트레스의 해소뿐 아니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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