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회장 신의진)와 (주)자란다(대표 장서정)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육 현장의 폭력과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Korea Association against Violence and Abuse)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 신의진 회장을 비롯한 폭력 학대 피해 지원 등 전문가들이 주축으로 2016년 5월 설립한 국회사무처 소속 사단법인이다. 폭력 예방 및 조기 개입이 가능한 전문적 사회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주)자란다는 약 4000명의 검증된 교사가 아이에게 딱 맞는 맞춤형 방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업계 유일 통합형 교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와 (주)자란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 현장의 폭력·학대 예방 ▲교사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위한 폭력 학대 예방 전문 교육 연계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 문화 개선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두 단체는 "최근 보육 현장에서 아동 폭력과 아동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의 심각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양 사는 아동 폭력과 학대가 없는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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