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교육 무료 지원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의 영유아 교사교육 브랜드 ‘키즈티처빌’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영유아 감염병 예방 및 안전교육 통합 과정’을 무료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이 오는 8일까지 휴원에 들어간 가운데 감염병 예방교육과 연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안전교육 통합과정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의 안심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면 접촉이 어려운 시기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및 교육기관에서의 주의점 등을 포함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단시간에 많은 교사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미 키즈티처빌사업부 이사는 “코로나19는 전국민이 주의를 기울여야 빠른 시간에 종식될 수 있는 감염병인만큼 전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등원하기 전에 모든 교사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교육기관에 영유아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티처빌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보육교직원 온라인 특별직무교육 위탁기관에 선정돼 영아보육 등 보수교육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 무료 수강은 ‘키즈에듀빌’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