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치료, 원인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해"
"난임치료, 원인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해"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3.25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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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반드시 함께 문제가 없는지 파악 필요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자윤한의원 서초반포점 백종순 대표원장, 일산점 이창윤 대표원장(왼쪽부터). ⓒ자윤한의원
자윤한의원 서초반포점 백종순 대표원장, 일산점 이창윤 대표원장(왼쪽부터). ⓒ자윤한의원

결혼과 임신이 점점 늦어지면서 현대 사회에서는 난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난임은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에는 평균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결혼과 동시에 아기를 원하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래서 결혼 전 남성 난임, 여성 난임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사전에 검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0만명 이상이 난임 진단을 받고 있을 정도로 해당 증상은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원인은 남성 요인, 여성 요인으로 모두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어느 한 가지가 딱 집어서 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해당 증상을 야기하기 때문에 난임치료의 핵심은 이를 야기하는 다양한 원인 파악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백종순 자윤한의원 서초반포점 대표원장은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남성요인, 그리고 여성 요인, 기타 요인 등을 모두 파악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여성 요인으로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선근증,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조기폐경 등이 있는데, 생리통, 생리불순, 무월경, 부정출혈 등이 나타나고 있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고 내원을 통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하복냉, 수족냉증을 평소에 앓고 있는 경우에는 골반강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의 질환들의 노출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잦은 유산 역시도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산을 경험한 여성은 반드시 유산 후 몸조리를 통해 온전한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남성요인은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와 같은 내분비 중추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클라인펠터 증후군과 같이 염색체 질환, 정계정맥류와 같은 음낭질환, 형성된 정자가 몸 밖으로 사정되기 위한 경로 상에서 문제가 된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난임치료의 핵심은 두 부부가 반드시 함께 내원해 이를 야기하는 원인파악을 통한 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윤한의원에서는 개인별 진료를 진행해 해당 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 두 부부가 보완할 부분, 체질,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게 맞는 한방 요법을 통해 해당 증상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창윤 자윤한의원 일산점 대표원장은 “여성의 경우, 개인별 한약, 침구요법, 뜸 요법 등을 통해 먼저 깨끗한 자궁 환경을 만들어 임신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즉, 조혈과 재생효과를 통해 자궁의 노폐물과 유해균들을 제거하여 건강한 자궁을 만드는 것이다. 난소의 기능 저하 역시도 해당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원인 질환들을 바로잡아 배란장애를 바로잡고 난소 기능을 강화를 통해 건강한 난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또한 착상탕 처방을 통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모하여 자궁내막을 강화시켜 임신의 마지막 단계인 착상이 보다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임신이 이뤄지고 나서 유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안태약을 처방해 안정적인 임신 기간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남성의 경우 경우 생식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신장의 기운을 북돋는 한약 처방을 통해 양질의 정자를 생산하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해 스트레스 완화 등을 통해 정력 증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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