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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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키운다면 꼭 지켜야 할 ‘펫티켓’ 7가지
2.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펫과 에티켓을 더한 ‘펫티켓’이란 말이 떠오른 것도 이 때문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펫티켓’, 어떤 것들이 있을까?
3. 1. ‘반려동물등록제’ 참여하기
‘반려동물등록제’는 보호자의 책임감을 높이고 동물의 유실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등록된 반려동물에게는 무선식별장치, 인식표가 부착되고 보호자에겐 동물등록증이 발급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반려동물을 관리할 수 있다.
4. 2. 동물 습성·본능 이해하기
개가 서열에 따라 행동 방식을 정하는 습성이 있는 것처럼, 동물은 종류나 종에 따라 본능과 습성이 다르다. 충분한 조사를 통해 관심 있는 동물의 습성이나 본능을 이해하고 공부해야, 안전하고 건강하게 반려동물을 기를 수 있다.
5. 3. 견주라면 산책시키기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견주는 많지만, 고양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묘주는 많지 않다. 고양이는 사냥감을 쳐다보는 것만으로 사냥 욕구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처럼 산책을 좋아하는 동물을 키운다면 정기적인 산책이 필요하다.
6. 4. 외출용품 챙기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목줄과 이름표, 배변처리용 비닐봉투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한다.
7. 5. 정기적인 건강 확인
실내에서 반려동물들을 키울 땐, 보호자와 동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확인을 하는 게 좋다. 동물병원에서의 진료를 참고해 예방접종 등의 관리를 해줘야한다.
8. 6. 학대하지 않기
경찰청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발생 건수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잔인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고의로 사료나 물을 주지 않아 죽이는 경우도 동물학대로 볼 수 있다.
9. 7. 끝까지 책임지기
유기동물 통계 사이트인 포인핸드에 따르면 2018년 전국 보호소 내에 있는 동물은 총 11만 8902마리다. 특히 유기동물은 휴가철인 7~8월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우던 동물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도 보호자가 지켜야할 중요한 펫티켓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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