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후 한약, 계류유산 후 몸조리에 국민행복카드 적용 가능
유산 후 한약, 계류유산 후 몸조리에 국민행복카드 적용 가능
  • 칼럼니스트 신지영
  • 승인 2020.04.27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재] 신지영 한의사의 '여성건강 한방으로 지키자'
인애한의원 노원점 신지영 대표원장.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노원점 신지영 대표원장. ⓒ인애한의원

계류유산은 임신이 된 후 초음파에서 아기집이 보이는데 발달 과정에서 태아가 보이지 않는 경우 혹은 자궁 경부가 닫혀 있는 상태에서 태아가 사망해 자궁 내에 남아 있는 경우로 자연 배출되거나 인공 수술로 배출된다.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나거나 소량의 출혈이 발생하는데 출혈량이 많아지면 이는 이미 자연유산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 계류유산은 자연유산의 한 종류로 일반적으로 임신 20주 이내에 이루어지는 자연유산은 태아가 생존 가능한 시기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경우를 뜻한다.

자연유산에는 절박 유산, 계류 유산, 불가피 유산, 완전 유산, 불완전 유산이 있다. 절박유산은 임신 20주 이전 출혈이 동반되는 것인데 이 중 50%에서 유산으로 실제 이어진다. 완전 유산은 태아 사망 이후에 태반과 임신 산물이 밖으로 모두 배출된 경우이이고 일부가 자궁 내에 남아 있는 경우는 불완전 유산이라 부른다.

불가피 유산은 자궁 경부가 열린 상태에서 양막이 파열돼 불가피하게 유산됨을 말한다. 유산의 원인으로는 고령 임신, 호르몬 이상, 자궁 기형, 스트레스, 당뇨 같은 산모의 질환, 태아의 염색체 이상 등이 있다. 자연 유산이 3회 이상 반복되게 되면 습관성 유산으로 보는데 최근에는 2회 이상 자연 유산이 연속적으로 발생할 때에도 습관성 유산으로 의심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유산을 반산(半産)이라고 부르며 익지 않은 밤 껍질을 발로 밟아 터뜨리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는 밤이 자연스럽게 익어서 터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힘에 의해 터지는 것으로 산모의 몸에 많은 손상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산후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골반 내 염증, 생리불순 및 가임력 저하, 산후풍, 관절풍이 생길 수 있고 심리적 불안감도 동반되므로 약해진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줘야 한다. 유산후한약을 통해 유산 후 남아있을 수 있는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저하된 난소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손상된 자궁내막을 회복할 수 있다.

먼저 유산의 원인을 치료하고 손상된 자궁을 회복하여 임신과 유산 중에 발생한 노폐물과 어혈을 제대로 배출시켜 산후풍과 월경불순과 같은 산후 후유증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다음 단계는 다음 임신이 잘 될 수 있도록 난소기능을 회복시키고 배란주기를 정상화시키는 관리를 한다. 이후 임신이 되면 안정된 착상을 유지하고 내막을 성숙시켜서 유산을 방지시켜 준다.

만 35세 이상의 여성이나 2회 이상의 유산을 경험한 분들은 유산의 위험율이 3배 이상 높아지므로, 유산 후 충분한 조리와 적극적인 유산방지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한 번 유산을 경험한 이후에는 유산확률이 약2배로 높아지고, 반복적인 유산을 경험한 경우에는 유산확률이 3배로 높아진다.

유산 후 생길 수 있는 산후풍, 염증 등을 예방하고, 다음 임신을 위한 준비를 위해 유산후한약에 국민행복카드, 서울사랑상품권, 노원사랑상품권이 적용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치료받길 바란다.

*칼럼니스트 신지영은 서울외국어고등학교와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8길 111 우명빌딩 2~4층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일 : 2010-08-20
  • 일반주간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10138
  • 등록일 : 2011-01-11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 (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Copyright © 2020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