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부울경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850만 원 받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숙정)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로부터 400만 원,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으로부터 450만 원 등 모두 85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역 사회복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정에 경제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중점학교 교육복지사들이 집중관리를 해 오던 학생 중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13가정을 추천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화나 SNS를 통해 각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로 건강 및 돌봄 상황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숙정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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