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인 위생 및 청결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비대면 또는 비접촉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았다. 특히 손을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손을 마주 잡는 악수 대신 주먹인사를 나누거나 택배를 직접 받는 대신 보관함을 이용하는 등 일상 속에서 손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뷰티 업계에서도 손과 피부의 접촉을 줄여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때 이른 초여름 날씨로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며 단연 주목받는 제품은 바로 선케어다. 수시로 덧바르는 선케어 제품의 특성상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명 ‘언택트 선케어’라 불리는 이 제품들은 퍼프나 브러시와 같은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되어 있거나 스틱,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으로 만들어져 손에 묻히지 않고 깨끗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퍼프로 톡톡 두드리고, 간편하게 쓱 바르는 궁중비책 ‘모이스처 선쿠션’, ‘프레시 선스틱'
전용 퍼프가 내장된 쿠션 타입과 스틱 타입은 일반적인 선크림과 달리 제품을 손에 덜지 않고 직접 바를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궁중비책의 ‘모이스처 선쿠션(SPF40 PA+++)’은 퍼프를 사용하여 위생적으로 덧바를 수 있는 선쿠션 제품이다. 100%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자외선을 반사ㆍ분산시켜 피부를 보호해주며, 연꽃수 추출물을 함유해 보습과 진정 효과가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수시로 덧발라도 들뜨거나 뭉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해준다.
‘프레시 선스틱(SPF50+ PA++++)’은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스틱 제품이다. 피부 밀착력을 높여 들뜨지 않고 매끈하게 발리며, 작은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휴대할 수 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쿠션 타입이나 스틱 타입은 제품을 손에 덜거나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인 것은 물론 휴대하기에도 편리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타입의 선케어 제품”이라고 말했다.
◇ 얼굴부터 몸까지 빠르고 편하게 뿌리는 AHC ‘내추럴 퍼펙션 아쿠아 선 스프레이’
얼굴은 물론 몸의 넓은 부위까지 손에 직접 닿을 필요 없이 뿌리기만 하면 빠르고 편하게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도 인기다.
AHC의 ‘내추럴 퍼펙션 아쿠아 선 스프레이(SPF50+ PA++++)는 뭉침 없이 도포되는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이다. 넓은 분사각과 고른 분사 효과로 투명한 자외선 코팅막을 형성해 백탁 현상 없이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빙하수와 쿨링 성분으로 피부에 분사하는 동시에 쿨링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미백, 주름 개선 효과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3중 기능성 제품이다.
◇ 퍼프로 쓸어내려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하는 오휘 ‘데이쉴드 선 파우더’
파우더 타입은 손이 아닌 별도의 퍼프나 브러시를 사용해 위생적이며, 보송한 사용감으로 먼지와 꽃가루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주어 피부를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오휘 ‘데이쉴드 선 파우더(SPF50+ PA+++)’는 파우더 타입의 제품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동시에 끈적임 없이 산뜻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준다.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수시로 덧발라 피지나 땀 분비에 의한 번들거림 현상을 억제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 롤을 굴려 자극 없이 부드럽게 펴 바르는 니베아 ‘선 프로텍션 롤온’
액상형 롤온 타입은 손을 대지 않고 롤을 굴려 부드럽게 펴 바르는 제품으로, 자극 없이 촉촉한 사용감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다.
니베아 ‘선 프로텍션 롤온(SPF50+ PA++++)’은 가볍게 휴대하며 덧바르기 편한 롤온 타입의 제품이다. 액상 제형으로 뭉침이나 백탁 현상 없이 촉촉하게 바를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프로비타민 B5를 함유해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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