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모를 어린이 괴질, 전 세계로 확산 중
원인 모를 어린이 괴질, 전 세계로 확산 중
  • 이중삼 기자
  • 승인 2020.05.25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드뉴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어린이 괴질 보고된 바 없어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유럽과 북미에서 코로나19와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소아 괴질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보건 종사자들에게 경계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괴질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병을 말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소아 괴질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소아 괴질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1. 원인 모를 어린이 괴질, 전 세계로 확산 중

2. 최근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어린이 괴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괴질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병을 말합니다.

3.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와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에 대해 전 세계 보건 종사자들에게 경계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4. 특히 미국과 프랑스, 영국에서는 정체불명의 괴질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어린이 모두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5. 이번 어린이 괴질의 증상의 가와사키병과 유사해 가와사키병으로 의심하기도 하고,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6. 가와사키병은 4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급성 열성 발진증으로 피부, 점막을 비롯해 혈관, 장기 등 온몸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7.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어린이 괴질의 증상이 나타난 사례는 없습니다.

8.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소아 감염이나 가와시키 학회 등과 관련해 유사 사례가 있는 지 신고·보고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9. 우리나라에서 아직 어린이 괴질이 보고된 바는 없지만, 전 세계에서 퍼지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