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랬냐는 듯 맑아진 하늘처럼...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아진 하늘처럼...
  • 김재호 기자
  • 승인 2020.05.19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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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비가 내리던 오전과 맑아진 오후... 오늘의 모습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19일 아침부터 쏟아지던 오후가 되자 빗줄기가 그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19일 아침부터 쏟아지던 오후가 되자 빗줄기가 그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아침부터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던 오늘입니다. 오후가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빗속을 뚫으며 힘겹게 어린이집으로 향하던 아이들 예전 같으면 등교 시간 북적북적했을 초등학교 인근 텅 빈 어린이 보호구역... 아직은 거리두기가 필요하지만 손님들로 북적이는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코로나가 확산되기 이전에는 평범하게 봐왔거나 아무 생각 없이 방문했을 장소들이 다르게 보이는 요즘입니다. 비가 언제 왔냐는 듯이 맑아진 오후의 하늘처럼 우리의 일상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 이전으로 빠르게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텅 빈 어린이 보호구역.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텅 빈 어린이 보호구역.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비가 서서히 그쳐가자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비가 서서히 그쳐가자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비 오는 오전 서울의 한 커피숍에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비 오는 오전 서울의 한 커피숍에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다시 맑아진 하늘에 비에 젖었던 놀이기구들로 금세 아이들이 모여들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다시 맑아진 하늘에 비에 젖었던 놀이기구들로 금세 아이들이 모여들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오전 오후의 날씨가 확연히 달라졌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오전 오후의 날씨가 확연히 달라졌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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