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로 예정된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교수업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에서 유치원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 코로나19 확진 강사와 관련된 유치원생 1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 유치원생은 최근 미술학원에서 확진 강사의 수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학원 강사는 수강생 36명을 가르쳤고 이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당 학원은 전체 수강생이 100명으로,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학원은 2주간 휴원하기로 했다. 이 유치원생이 다니는 사립 유치원과 미술학원 주변에 있는 서울공진초등학교와 서울공항초등학교는 25일 하루 동안 긴급돌봄 등 모든 학생의 등교를 중단을 공지 오는 27일로 예정된 유치원과 초등학교들이 등교수업을 앞두고 있다보니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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