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백내장 치료 타이밍,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노안백내장 치료 타이밍,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5.28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내장과 노안 동시에 개선하는 치료법 시행하는 것이 좋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이에스우리안과 송윤중 원장. ⓒ이에스우리안과
이에스우리안과 송윤중 원장. ⓒ이에스우리안과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에 무감각한 고령층이 많다. 인체가 노후화돼 나타나는 자연 현상으로 치부해 병원 정밀 검사 및 치료를 꺼리는 것.

하지만 최근 들어 평균 수명이 늘며 노인성 질환에 대한 치료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백내장 등의 안과 질환은 고령층 삶의 질 저하와 직결되는 요소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 노력이 필수로 여겨진다.

눈은 신체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가 뚜렷한 신체 부위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안구 조직인 수정체가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혼탁하게 변해 빛이 안구 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해 받는 것이 백내장의 주요 발병 기전이다. 노화 외에 드물게 외상, 당뇨병, 유전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백내장 발병 초기에는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사물이 흐리게 보이거나 이중으로 보이기도 한다. 문제는 백내장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다. 백내장 발병 후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두고 노화로 치부해 방치하는 사례가 다반사다.

백내장은 발병 시기에 따라 초기, 미숙, 성숙, 과숙 단계로 발전한다. 백내장 발병 직후 즉각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나 병증 단계에 따라 상태가 심각해지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백내장이 과숙 단계에 다다르면 치료가 어렵고 복잡해질 수 있다. 수정체 핵 뿐 아니라 겉질에 혼탁이 발생하고 나아가 경화로 인한 침착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백내장이 과숙 단계에 접어들면 실명에 가까운 증상을 보인다. 심지어 포도막염, 녹내장 등의 합병증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따라서 백내장 치료 타이밍을 올바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백내장 치료 전 노안 발생 여부도 체크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노안은 수정체 조절 능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근거리 시력 저하 증상이다. 수정체 퇴행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인 만큼 백내장과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노안을 방치한 채 백내장만 치료할 경우 사후 돋보기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는다. 따라서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개선하는 치료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백내장 수술 전 시력 검사, 검안경 검사, 세극등 검사, 안압 검사 등을 시행해 환자 개개인 병증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이어 최첨단 레이저 수술 장비인 'FEMTO LDV Z8'을 활용해 백내장 치료에 나선다. 나노 단위의 로우에너지를 활용해 각막을 깎지 않고 수정체의 혼탁한 부위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교한 레이저 조사가 이뤄져 수술 주변 조직 손상 및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백내장과 노안, 근시, 난시, 원시 등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스우리안과 송윤중 원장은 "백내장 수술 대상 대부분이 고령층이기 때문에 한 가지 검사만으로 진단하는 것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단계의 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또한 안심 케어 시스템과 365 멸균 시스템을 진행해 감염 및 부작용 우려 없는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