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홍우빌딩에 위치한 연세나로 학원 강사가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수강생 2명이 감염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오전 "지난 27일 영등포구 소재 보습학원에서 인천시 거주자인 학원강사가 확진 판정 후 28일 학원 수강생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밝힌 가운데 "접촉자를 포함한 총 2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추가 확진자 2명 외에 15명은 음성이고 나머지는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영등포구 여의도에 소재한 윤중초, 여의도초, 윤중중,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고가 이날까지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이후 등교 일정은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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