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올해 첫 금연광고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편 공개
복지부, 올해 첫 금연광고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편 공개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6.09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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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자랑스럽고, 멋지며 당당한 행동임을 청소년 언어방식으로 표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TV 금연광고 주요 이미지. ⓒ보건복지부
TV 금연광고 주요 이미지.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6월 9일(화) 올해 첫 금연광고인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 편을 전국적으로 송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금연 표어(슬로건)는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으로, 흡연하지 않는 청소년의 미닝아웃(Meaning Out)기법을 통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자랑스럽고, 멋지며 당당한 행동’임을 청소년의 언어방식으로 표현했다.

올해 금연광고는 청소년에게 금연을 가르치고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을 소신 있게 자랑하는 보통의 청소년들의 모습을 실제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 청소년 및 학부모의 공감대를 극대화했다.

또한,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으로 힘겨운 국민들에게 어둡고 위협적인 내용이 아닌,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금연광고를 제작했다.

청소년의 일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실제 학생들이 광고에 출현했고, 다양한 청소년의 모습(성별, 나이, 관심사 등)을 보여주기 위하여 TV광고를 3편의 광고물로 제작해 동시 방영할 계획이다.

인쇄 금연광고 주요 이미지. ⓒ보건복지부
인쇄 금연광고 주요 이미지. ⓒ보건복지부

이번 금연광고는 9일부터 8월 8일까지 두 달간 지상파를 비롯해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 온라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올해는 흡연자 대상의 금연홍보 뿐 아니라, 흡연 진입차단을 위한 청소년 대상의 흡연예방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며, “이번 금연광고가 최근 증가 추세인 청소년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 청소년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흡연예방 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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