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깜빡임·‘음음’·‘킁킁’·틱장애와 비염, 잦은감기 동반하면?
눈깜빡임·‘음음’·‘킁킁’·틱장애와 비염, 잦은감기 동반하면?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6.12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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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기능 개선해서 근원적인 치료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대구 성모아이한의원 대표원장 김성철 한의학 박사가 집필한 '틱장애 완치된다'의 표지. ⓒ대구 성모아이한의원
대구 성모아이한의원 대표원장 김성철 한의학 박사가 집필한 '틱장애 완치된다'의 표지. ⓒ대구 성모아이한의원

틱장애는 성장기와 학령기의 아동에게서는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체 아동의 약 10%에서 일과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눈을 깜빡거리거나 머리를 한쪽으로 흔드는 등의 증상 이외에도 ‘음음’, ‘킁킁’, 가래소리 등의 의미없는 소리를 반복하는 경우 틱장애로 진단한다.

틱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현대의학에서는 증상이 나타나는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경험적으로 떨림이라는 증상이 대뇌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의 과다 분비로 인해 나타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으며, 틱 증상이 많은 불편감을 주거나 과다하게 나타나는 경우에서 도파민 차단제 계열의 약물이 투여되기도 한다.

만성화된 틱 장애의 경우 뚜렛장애로 진단이 되기도 하는데, 사회적으로 많은 불편감을 겪거나 불안장애, 강박장애, ADHD 등의 다른 신경 정신과적인 문제를 동반하기도 한다. 이 경우 도파민 차단제의 장기적 복용이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다. 약물 작용이 더딘 경우에는 뇌전증 치료제로 쓰이는 항경련제나 항파킨슨제까지 투여되기도 하지만 부작용이 큰 만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틱은 면역기능이 떨어지거나 잦은감기, 비염, 축농증, 기관지염, 천식, 반복되는 중이염 등으로 항히스타민제, 소염진통제, 항생제 등의 신약 복용력을 가진 경우가 많다. 주로 혈색이 없고 피부, 근육 기관지의 건조증으로 동반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이 경우 점막의 건조증을 해결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이에 도서  '틱장애 완치된다'의 저자이기도한 대구 성모아이한의원 대표원장 김성철 한의학 박사는 1999년 개원 이래로 10만건 이상의 처방경험을 통해 틱장애, 뚜렛장애 의 근원적인 치료를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대 초반 당시까지는 틱장애의 한의 치료기관이 부족했기 때문에 전국 및 해외 12개국에서 내원하는 수많은 아동들을 치료해왔다.

김성철 박사는 “틱장애는 단순히 정신과적 질환이 아닌, 성장기에 나타나는 면역저하, 피로와 스트레스에 대해서 인체에서 보내는 신호로 봐야한다” 며 “틱은 강박이나 ADHD 경향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겁이 많고 예민한 아동들에게 잘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 경우에는 심장기능을 강화시키고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천연물질을 체질과 증상에 맞게 복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 박사는 “또한 틱을 보이는 아동이 반복적으로 비염, 기관지염에 노출되거나 피부건조증, 혈색이 없는 경우에는 항생제, 항히스타민제의 노출에서 벗어나고 면역기능을 개선해서 근원적인 치료를 해야한다” 며 “틱장애로 눈을 깜빡이거나, 소리를 내는 등의 증상을 반복하더라도 충분한 휴식과 생활교정을 통해 일과적으로 낫는 경우도 있지만, 잘 낫지 않는 경우 치료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찾는다면 누구나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전했다.

실제 대구성모아이한의원에서는 1999년 개원 이래로 20년간 내원한 2만명 이상 환아들의 치료경과를 추적관찰한 결과, 임상통계상 90%에 가까운 아이들이 3개월 이내에 틱증상이 감소하는 호전반응을 보였고, 그중 77.8%가 1개월 내에 틱증상이 감소하는 호전양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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