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시대, 엄마들은 ‘엄마표놀이’를 어떻게 생각할까?

78.34%의 회원들 "엄마표놀이 해본 적 있다"고 응답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아이와 함께 하는 놀이로 엄마표놀이를 직접 하는 가정이 있는지, 또 놀이의 실효성에 대해 맘스홀릭 회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공감투표를 통해 물어봤다.

지난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 공감투표 결과에 따르면 78.34%의 회원들이 엄마표놀이를 해본적이 있다고 답했다. 엄마표놀이를 하지 않았다고 대답한 회원은 21.66%였지만 진행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댓글로 남긴 회원도 많았다.

그렇다면 맘스홀릭 회원들은 ‘엄마표놀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54.3%의 회원은 가끔 하면 좋다는 의견을 밝혔다. 43.06%의 회원들은 교육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답했고, 엄마의 욕심이라고 생각한다는 회원은 1.88%에 그쳤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이 때, 엄마들은 아이와 어떤 놀이를 했을까. 책을 읽어준다는 답변이 28%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엄마표놀이를 한다는 의견이 27.55%를 차지했다. 영상콘텐츠 시청을 한다는 답변은 24.54%였고, 아이 혼자 놀게 한다는 의견이 14.12%였다. 기타 다양한 놀이를 한다고 답한 회원은 5.79%로 집계됐다.

놀이전문가가 말하는 진짜 놀이는 아이가 즐거움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놀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이 없는 경우라고 이야기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이 시기를 잘 활용해 아이와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다. 엄마표놀이가 아이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놀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보고 싶다면 맘스홀릭베이비에서 다양한 놀이 방법을 확인해 보자.

히번 설문조사 전체 결과 및 다양한 엄마표놀이를 확인할 수 있는 댓글들은 맘스홀릭베이비 카페 ‘공감투표’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윤정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