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농업회사법인 흙살림 주식회사와 베이비뉴스 주식회사는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9일 오전 흙살림과 베이비뉴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흙살림 청주센터 강당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 같이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태근 흙살림 회장, 권사홍 흙살림푸드 대표이사, 서성내 흙살림푸드 서성내 부장,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 소장섭 편집국장, 이주호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흙살림과 베이비뉴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흙살림은 베이비뉴스가 운영하고 있는 출생축하용품 복지플랫폼 우리아이해피박스에 친환경 농산물을 보급하기로 했다.
또한 베이비뉴스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활동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1991년 괴산미생물연구회로 출발한 흙살림은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로 흙과 농업과 환경을 살린다’는 사명 하에 지난 29년 동안 ‘흙살리기 운동’을 펼쳐 대한민국의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친환경 농자재를 생산하고 보급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농업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을 국민들의 식탁까지 전하는 유통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창간한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창간 정신 하에 아이 낳고 기르는데 저해가 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취재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보도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출생축하용품 복지플랫폼 우리아이해피박스를 개발해 대한민국에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축하선물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권사홍 흙살림푸드 대표는 “친환경 농업은 소비자들이 알아주고, 소비자들이 먹어줘야 확대가 될 수 있다. 특히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친환경 농산물을 쉽게 접하게 해, 처음부터 좋은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베이비뉴스와 흙살림이 서로 협력하면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드는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베이비뉴스는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아이 키우는 부모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전하려고 노력을 해왔다. 베이비뉴스 정보를 접하는 팔로워들이 현재 80만 명이 넘는데, 이번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려서 더 큰 사업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그래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이 앞당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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