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한방 음료 ‘생맥산’으로 더위 먹는 것 예방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여름철 더위 먹는 이유는? 운동을 안 했는데도 땀을 뻘뻘 흘린다면? 더운 여름에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시끌벅적 수다스러운 상담과 프로페셔널한 진료를 자랑하는 소아한방 주치의, 이병호 원장에게 듣는 ‘여름철 우리 아이 건강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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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병호 함소아한의원(부산서면) 대표원장
1,000미터를 전력을 다해서 뛰고 나서 결승점에 도달했을 때 물과 빵을 주면 무얼 먹을까요? 당연히 물이겠죠. 즉 기운이 빠지면 마시는 것, 음료를 본능적으로 찾게 됩니다. 그래서 더위를 먹은 사람은 곡식을 먹지 못하고 계속 음료나 물만 먹고, 영양분 섭취가 잘 안 되므로 체력은 더 떨어지면서 기운이 더 떨어지는 악순환을 겪어요.
이렇게 더위 먹는 것을 예방해줄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한방 음료인 ‘생맥산’입니다. 생맥산은 맥문동, 오미자, 인삼으로 이루어진 처방인데 요즘은 탕제나 차로도 많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맥문동은 몸의 부족해진 진액을 보충해주고, 오미자는 밖으로 새는 진액을 다잡아주며 인삼은 보충된 진액이 몸 곳곳으로 잘 흘러가도록 도와줘 기력을 향상시켜주고, 더위 먹는 것을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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