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종 인증
제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종 인증
  • 조영석 기자
  • 승인 2020.07.03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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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종 인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유엔 산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춰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 1월 아동친화팀 신설과 실무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같은 해 3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Δ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Δ아동·청소년·시민참여 원탁토론 Δ아동친화도 조사 Δ아동정책 전략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목표에 부합하는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보고서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제출해 1차 서면심의에서 기준점수를 충족했다.

이후 시는 보완자료 제출과 함께 지난달 16일 마지막 관문인 이상천 제천시장과의 대면심의를 거쳐 최종인증을 받게 됐다.

유니세프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9가지 기본원칙이 적정하게 이행된 자치단체를 4년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다.

9가지 기본원칙은 Δ아동의 참여 Δ법체계 Δ권리 전략 Δ전담기구 Δ예산확보 Δ영향 평가 Δ아동 실태조사 Δ아동권리 홍보 Δ독립적 대변인 구성 등이다.

제천시는 9대 원칙에 부합하는 행정절차를 원활히 이행하고 아동·청소년과의 정례적인 정책간담회 개최 등 아동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북카페, 공공형 실내놀이터 등 아동·청소년들의 여가 문화공간 조성을 활발히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상천 시장은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제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원칙에 부합하는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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