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 여파 5세 미만 어린이 보호자에 보조금 지급
북한, 코로나 여파 5세 미만 어린이 보호자에 보조금 지급
  • 이설 기자
  • 승인 2020.07.13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평양산원 연구진을 조명했다. 신문은 "평양산원 불임증 치료 연구실 연구사들은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에 기초하여 불임 치료기술을 세계적 수준에서 확립하는 데 성공하였다"라며 "나라의 최고과학기술상인 2·16과학기술상을 받는 영예를 지니게 되었다"라고 치켜세웠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탁아소·유치원 등 보육기관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던 북한이 5세 미만 어린이 보호자들에게 휴가와 일시적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코로나19 관련 보조금 지급 사실을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전매체 '내나라'는 11일자 기사에서 "조선(북한)에서는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의 전파를 막고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 증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세움으로써 여성들과 소녀들의 건강과 권리를 원만히 보장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다만 매체는 구체적인 보조금 액수나 지급 기간에 대해선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북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국 탁아소·유치원의 운영을 중단하고 전국 소학교(초등학교), 초급중학교(중학교), 고급중학교(고등학교) 공식 개학일을 4월 1일이 아닌 6월초로 미룬 바 있는데 이 시기에 지급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체는 또 임산부들을 전부 등록하고 이들에게 6회 이상의 상담치료, 예방접종을 하는 등 모든 치료예방 사업들을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텔레비전과 방송, 인터넷을 통한 위생선전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 모든 사람들이 소독사업에 참가하도록 했으며 먼거리 의료봉사체계를 통한 화상회의와 원격치료, 인터넷을 통한 협의회와 상담봉사를 비롯한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국경을 완전히 봉쇄한 북한은 현재까지 확진자,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8길 111 우명빌딩 2~4층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일 : 2010-08-20
  • 일반주간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10138
  • 등록일 : 2011-01-11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 (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Copyright © 2020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