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위원회,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아동안전위원회,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이중삼 기자
  • 승인 2020.07.15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19일까지 접수… 유치원·초등학생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아동안전위원회가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아동안전위원회
아동안전위원회가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아동안전위원회

아동안전위원회가 서울시와 함께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옐로카펫 그 다음 도전은?’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2명 이상 팀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또, 공모전은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유치원·초등학생이 참여할 경우 가산점 20%가 부여된다. 참여 방법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와 이유를 적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동영상을 3분 이내로 촬영해 이메일(ys@prayforsouthkorea.org)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예선심사, 유튜브 국민투표, 본선발표 및 시상으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종민 서울시 교통전문관,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제복 아동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소현 아동안전위원회 후원회장, 이도현 서울특별시청소년의회 청소년 의원, 김현성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 회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한 팀은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한 팀은 국회의원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세 팀은 아동안전위원장상과 상금 30만 원,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 만 원과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가 지급된다.

이제복 아동안전위원회 위원장은 “횡단보도 안전지대 옐로카펫도 하나의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전국으로 확산됐다”며,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아동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