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뚜렛장애 치료 경험 많은 의료진에게 진료 받아야
틱장애, 뚜렛장애 치료 경험 많은 의료진에게 진료 받아야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7.21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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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에 진단과 치료 시도하는 것이 중요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대구성모아이한의원 대표원장 김성철 한의학 박사. ⓒ대구성모아이한의원
대구성모아이한의원 대표원장 김성철 한의학 박사. ⓒ대구성모아이한의원

틱장애는 무의식중에 특정한 행동이나 소리를 반복해서 내는 것으로, 주로 10살 전후의 아동에게서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성장기 아이들의 약 10명 중 1명 정도에서 증상이 나타난 경험이 있다고 통계되는 만큼 성장기에는 비교적 흔하게 보일 수 있는 질환으로 분류된다.

초기증상으로는 눈을 깜빡이는 증상으로 시작해, 코를 찡긋거리거나 고개를 움직이는 등의 운동틱 증상으로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음음’ ‘킁킁’ 등의 의미없는 소리를 수시로 반복하는 등의 양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복합 운동틱 이외에도 괴성을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등의 일종의 외설증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만성 틱장애 뚜렛증후군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틱은 주로 점막의 건조증으로 피부, 근육 점막조직이 혈액공급과 수분이 부족하고 비염, 축농증, 천식, 알러지성 결막염 등의 면역질환과도 병행해서 나타난다. 코막힘, 콧물 감기 증상으로 복용하는 항히스타민제, 진해거담제, 소염제, 항생제 계열의 처방은 입 마름, 점막의 건조를 유발하기 때문에 면역치료를 통해 염증이 낫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틱은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증상에 대한 특별한 진단검사가 없기 때문에, 단순한 설문지 형식의 검사를 통해 증상의 정도를 평가한다. 신경 정신과적 측면에서는 도파민과 같은 뇌 자체의 신경전달물질 과잉으로 인해 이상 떨림이 유발된다고 여겨지며, 도파민 차단제 계열의 약물이 처방되기도 한다. 약물작용이 더디거나 만성적으로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항파킨슨제나 항경련제를 처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향정신성 의약품의 특성상 의존성, 내성이 생기기 쉽고 차단제 계열 약물의 장기간 복용은 단순히 증상의 억제를 위해 처방하지만, 약물 복용만으로는 근원적인 치료가 어렵고 오히려 성장기에 많은 부작용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도서 '틱장애 완치된다'의 저자이기도한 대구성모아이한의원 대표원장 김성철 한의학 박사는 1999년 개원 이래로 10만건 이상의 처방경험을 통해 틱장애, 뚜렛장애 의 근원적인 치료를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대 초반 당시까지는 틱장애의 한의 치료기관이 부족했기 때문에 전국 및 해외 12개국에서 내원하는 수많은 아동들을 치료해왔다.

김성철 박사는 “틱장애는 뇌 자체만의 문제로 나타나는 정신과 질병이 아닌, 성장기 아동에게 스트레스, 피로, 면역저하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인체가 보내는 신호로 봐야한다” 며 “틱을 보이는 아동의 대부분이 비염, 기관지염, 잦은 감기, 면역저하를 동반하는데, 반복되는 염증으로 소염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의 장기 복용력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이는 점막의 건조증을 유발하고 알러지 행진, 염증의 반복을 만들기 때문에 면역개선을 병행해 근원적인 치료를 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 박사는 “또한 틱을 보이는 아동의 대부분은 숙면이 어렵거나 예민하고 겁이 많은 등의 심장 예민성을 가진 아동에게 잘 나타나는데 이 경우 심장기능을 도와주는 천연물질과 면역증강을 통해 혈색이 개선되고 숙면이 이루어 지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가정에서의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로도 틱이 잘 낫지 않는 경우에는 체질에 맞는 보강이 이루어지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된다” 고 전했다.

실제 대구 성모아이한의원에서는 1999년 개원 이래로 20년간 내원한 2만명 이상 환아들의 치료경과를 추적관찰한 결과, 임상통계상 90%에 가까운 아이들이 3개월 이내에 틱증상이 감소하는 호전반응을 보였고, 그중 77.8%가 1개월 내에 틱증상이 감소하는 호전양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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