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5월 29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국립중앙박물관이 22일 오전 운영을 재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이날부터 국립현대미술관 3곳,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2곳, 국립장애인도서관 등이 다시 문을 열었다.
운영 재개 조치는 수도권에서만 이뤄졌으며 현재 ‘심각’ 단계인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될 때까지 유지된다. 코로나19의 감염이 확산하자 전국과 별도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광주·전남의 경우 계속 공공시설의 운영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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