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 거주 주민 대상 신규 가족 품앗이 그룹 모집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경기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육아나눔터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위해 양육자와 18세 미만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규 가족 품앗이’ 그룹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여주시 가남읍 신해리에 위치한 경기육아나눔터는 아이와 양육자들이 함께 이용하는 곳인 만큼 이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가족품앗이’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중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체험 및 놀이, 예체능 취미 활동, 작은 육아 등의 다양한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가족품앗이 활동은 1월부터 시작하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3월부터 7월까지 활동을 중단했다. 8월 11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및 안전수칙에 준수하여 10명 이내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가족 품앗이 그룹 가입을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은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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