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 풀어지고 돌까지 활용할 수 있는 속싸개 없을까?

[카드뉴스] 김효정 카리스산후조리원 대표원장, '통통싸개' 개발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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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안풀어지고 돌까지 활용할 수 있는 속싸개 없을까?

2. 속싸개는 좁은 엄마 뱃속에서 있다 태어난 후 갑자기 넓어진 환경에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는 아기들을 위해 필수적인 육아용품이다. 또, 속싸개는 뱃속에서 굽혀진 팔을 펴주는 데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초보 부모들에게는 속싸개를 싸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이다. 아기가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속싸개가 풀린다는 단점도 있다.

3. SBS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 '신생아 돌보기의 달인'으로 출연했던 김효정 카리스산후조리원 대표원장이 직접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앞둔 '통통싸개'가 기존 속싸개의 단점을 모두 보완했다. '통통싸개'에 대해 알아보자!

4. 신생아 모로반사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속싸개처럼 '통통싸개' 역시 모로반사 예방에 타궐하다. 특히 지퍼를 활용해 엄마 뱃속 느낌 그대로 통 속에 넣듯 아기를 집어넣어주기 때문에 훨씬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서 통잠을 잘 수 있다고.

5. 기존 속싸개와 다른점은 척추를 안정감 있게 잡아주고 다리 부분이 자유롭다는 것! 그리고 신생아 때부터 안전을 위해 카시트에 태우고 이동하는데 '통통싸개'를 한채로 카시트 안전띠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6. 팔 활동이 자유로워지는 때가 되면, 띠 부분을 배로 내려서 입힐 수 있다. 그러면 배 체온을 높여줘 배앓이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돌 지날 무렵엔 바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7. 김효정 카리스산후조리원 대표원장

"통통싸개는 아기들 체형 보정 효과도 있고 네모난 부분은 가슴과 심장을 지지해줘서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가장 큰 소원인 통잠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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