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L's 난임일기] 15. 그래, 몸이라도 만들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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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이 실패할 때마다 실망도 실망이지만
시술 때 몸이 무리하기 때문에
무조건 한두 달은 쉬어야 한다는 점도
힘들게 하는 점이었다.
시작할 때도 적은 나이가 아니었기에
실패할 때마다 흐르는 시간이 초조했다.
나이가 들면 확률이 더 줄어들까봐.
안 되겠어, 초조해 할 시간에
몸이라도 만들어놓자!
(원래 운동 싫어함)
헛둘! 헛둘!
헬스 트레이너 : 아니 젊은 분이
몸 상태가 왜 이렇습니까.
혹시 운동 한 번도 안 했…
팩트 폭행을 자제해주세요! ㅠㅠ
*만화 칼럼니스트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알파카군’ 서찬휘와 아내 ‘육식 판다’ 헤니히로 이루어진 부부 만화 듀오입니다. 만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 혼인한 이래 아이가 없다가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 이후 무사히 태어난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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