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여기어때컴퍼니(대표 최문석)와 국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아동이 외부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어 그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이 증가되고 있다. 특히 아동복지시설아동의 경우에는 아동간의 다툼과 심리적 어려움이 함께 증가돼 아동들을 위한 건강한 실내 놀이체육 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홀트아동복지회는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아동에게 꼭 필요한 실내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여기어때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아동지원 활동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어때컴퍼니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아동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실내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돼 뜻깊다”며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바란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그동안 홀트아동복지회가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여기어때컴퍼니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아동의 더 큰 가족으로서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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