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0 놀이를 기록하다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되는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대한 관내 보육교직원의 이해 증진 및 개정 표준보육과정의 기본방향인 ‘놀이 중심’보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공모 주제는‘영유아 주도의 놀이 과정에서 교사의 고민과 놀이를 관찰하고 의미를 읽어낸 사례’와 ‘영유아 주도의 놀이 흐름에 따른 교사의 놀이 실천 및 교육적 지원 사례’로 관내 어린이집 또는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교사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동영상은 출품규격에 맞춰 개인 또는 기관당 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응모자는 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영상파일과 함께 기간 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9일 부터 10월 30일까지며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메시지 전달력, 창의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 원, 우수상 5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만 원이 지급된다. 공모전 수장작은 향후 개정 표준보육과정 및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교육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제4차 표준보육과정 고시 이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준보육과정 핸드북 배포, 온라인 퀴즈대회 및 교육 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정 표준보육과정의 현장 적용을 지원해왔다”며 “특히 이번 ‘놀이를 기록하다’ UCC 공모전을 통해 관내 보육현장의 우수한 놀이 지원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세부사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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