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잘풀리는집을 제조하는 미래생활㈜이 나눔 캠페인 ‘#잘풀리는대한민국’ 기부 챌린지 화장지 언택트 전달식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14일에 진행했다.
'#잘풀리는대한민국' 기부챌린지는 약 11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참여하는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화장지 전달식은 코로나 이슈로 단체 행사·모임을 지양하는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언택트 형태로 초록우산과 미래생활(주) 세종 본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잘풀리는대한민국' 해시태그 수에 따라 적립된 약 2천만 원 상당의 화장지 2200팩은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 학대피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생활하는 전국의 그룹홈 약 550여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미래생활㈜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좋은 일을 함께 하는 취지로 많은 분들이 기부 챌린지에 참여해주셨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모두모두 잘풀리는 사회를 위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생활(주)은 11년부터 ‘모두가 잘 풀리는 사회 만들기’ CSR 캐치프라이즈 아래 전국 13개 직원 봉사팀을 구성한 노력봉사활동 이외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매칭그랜트 아동결연 사업, 사단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같이 스토리 펀딩을 통한 장애인 주거시설 개선 사업 등도 진행하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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