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지난 2015년 첫 선보인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가 지난 8월 누적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매월 5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자사몰 매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늘었다.
맘큐가 약 5년만에 유아용품 대표 전문몰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랜 시간 유아아동용품 전문가로서 고객의 기대를 앞서 읽어내는 유한킴벌리의 노하우와 이를 뒷받침하는 자사몰만의 특화된 서비스다.
개인의 구매 이력을 활용한 서비스는 물론, 질 높은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플랫폼에서 직접 듣고 분석해 제품에 반영한다. 소비자들은 방대한 양의 육아용품 정보를 검색하고 찾는 대신 신뢰할 수 있는 육아용품 전문기업의 제품을 추천받고, 전문가가 함께 만든 신뢰성 있는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갓 생산된 따끈따끈한 기저귀,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직배송 서비스
유한킴벌리의 대표적인 육아용품인 하기스 기저귀는 모두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맘큐는 대전공장에서 갓 생산한 기저귀를 직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조과정에서부터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생산 30일 이내의 제품이 바로 소비자의 문 앞까지 배송되는 서비스다.
제조된 제품을 바로 배송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보관이나 유통 프로세스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이슈 없이 안전하게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고객은 최신 제조일의 제품을 제조사로부터 직접 배송 받아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자사몰이기에 가능한 특화 서비스다.
◇ 육아정보, 여성건강 등 제공하는 정보채널 ‘맘큐 위키’
맘큐는 또한, 단순한 제품 프로모션이나 판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육아, 여성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2개월에 한 번 강연 형태로 진행되는 ‘육아포럼’은 저출산 시대에 좋은 부모와 행복한 육아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예비맘과 초보맘을 대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육아, 영유아 건강, 생활안전, 부부 소통법 등을 주제로 의사와 교육자, 심리학자 등 1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함께 해오고 있으며 해당 주제의 전문가와 업계 전문가인 유한킴벌리 담당자가 함께 검증과정을 거쳐 공신력 있는 콘텐츠를 생산한다.
◇ 이른둥이와 구순구개열 환우들을 위한 CSR 캠페인
맘큐에서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CS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맘큐에 방문하는 회원들은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당사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 다르게 태어난 아기들에 대한 관심과 응원 또한 뜨겁다. 조금 일찍 태어난 이른둥이를 위한 기저귀 무상지원 캠페인은 맘큐에서 계속 진행중이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직접 이른둥이 기저귀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해당 캠페인으로 병원과 맘큐 채널을 통해 1만 5000명이 넘는 ‘이른둥이’ 신생아들에게 200만 패드 이상의 하기스 기저귀를 제공해왔다. 또한, 젖병 브랜드 ‘더블하트’와 함께 구순구개열 환아를 위한 구순구개열 전용 젖병도 무상공급하고 있다. 구순구개열이란 얼굴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의 하나로, 입술이나 잇몸 또는 입천장이 갈라져 있는 질환이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맘큐는 이처럼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저출산 극복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데에도 일조하고자 하고 있다.”며 더 편안한 육아를 위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육아의 최전선에 있는 엄마, 아빠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종합 육아플랫폼이자 육아를 위한 행복한 장이 되기 위해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새 가족을 맞이한 엄마 아빠에게 주는 선물 ‘하기스 허그박스’
이 밖에 유한킴벌리 맘큐는 새 가족을 맞이한 엄마 아빠를 축하하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연간 10만여명 이상의 부모들에게 임신 축하 선물로 ‘하기스 허그박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이벤트에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23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하기스 기저귀와 물티슈는 물론 디펜드 맘스안심팬티, 좋은느낌 라이너 등 실제 아기와 산모에게 유용한 제품 구성으로 예비 맘이 꼭 챙겨야 할 대표적인 출산선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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