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는 성남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을지대학교 교수진들과 함께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은 2019년 진행된 을지대학교 7개 학과에 간호학과와 식품영양학과가 추가돼 총 9개 학과가 협력하여 진행하며, 매주 2개의 학과 프로그램 활동이 진행된다.
진행방법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신청한 가정에 건강지킴이 교육과 관련된 키트를 택배로 배부하고 교육 일정에 맞춰 온라인으로 영유아의 신체건강, 심리, 부모교육 및 검사키트 활동방법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을 들으며 배부 받은 키트를 활용하여 검사나 체험이 진행되며 교육 후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하면, 해당 교수진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아동의 건강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는 시기임으로 전문가를 통한 영유아 건강 사전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이 지역아동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은 10월 5일 ~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10월 5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성남시 아이사랑놀이터 홈페이지(www.sneducare.or.kr/echild/)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