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프리미엄 ‘저지 우유’ 쿠팡에서도 판매한다
아이배냇, 프리미엄 ‘저지 우유’ 쿠팡에서도 판매한다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10.05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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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우유 대비 유지방, 유고형분, 미네랄 함량 높고, 풍미 진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배냇의 프리미엄 ‘저지 우유’. ⓒ아이배냇
아이배냇의 프리미엄 ‘저지 우유’. ⓒ아이배냇

영유아 전문 종합식품 기업 아이배냇이 쿠팡을 통해 최근 출시한 저지 우유(Jersey Milk)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배냇은 영국령 저지 섬(Jersey Island)에서 자란 저지 소(Jersey Cow)에서 나온 저지 우유(Jersey Milk)를 국내에 단독으로 수입해 지난달 29일 공식 출시했다.

저지우유(Jersey Milk)는 현재 쿠팡을 비롯해 아이배냇몰, 배냇밀몰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아이배냇은 향후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늘릴 계획이다. 제품은 일반·저지방 두 가지 종류로, 모두 1000ml 단일 용량이며 가격은 4900원이다.

저지 우유(Jersey Milk)는 일반 우유에 비해 유지방 함량(4.3%)이 높아 크림처럼 식감이 부드럽고 유고형분 함량이 높아 풍미가 진하며 모유에 존재하는 A2 β-카제인의 함량 역시 높아 소화도 더 잘 돼 성장기 아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 함량도 보다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도 높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상온에서 자랄 수 있는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초고온 멸균법(138℃, 4초간)을 이용해 상온에서도 오랜 시간 영양소 그대로 보관이 가능하다. 보존료 등은 첨가되지 않았다. 라떼, 밀크티, 크림파스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해 홈카페, 홈쿠킹, 캠핑을 위한 최적의 우유로 손색이 없다.

영국 뉴저지 주의 채널 섬(Channel Island)에서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품종을 개량한 ‘저지 소(Jersey Cow)’에서 나온 우유로 로열 밀크(Royal Milk)라고 불리며, 노란 빛깔을 띠어 ‘골든 밀크(Golden Milk)’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저지 종(Jersey Cow)은 얼룩무늬젖소에 해당하는 홀스타인종에 비해 유량이 낮은 대신, 물, 토지 사용량이나 배설량이 적고, 고온에도 잘 적응하는 특성이 있으며, 소가 내뿜는 탄소 양도 현저히 적어 보다 친환경적이다.

제품을 생산하는 Jersey Dairy사는 LEAF Marque(지속가능한 농산제품에 대한 국제인증)를 우유 제품으로는 최초로 획득한 유제품 전문 기업이다. 250년 이상의 전통과 노하우를 가지고 엄격한 품질 관리 속에 신선하고 맛이 살아있는 저지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저지 섬(Jersey Island)의 모든 저지 소(Jersey Cow)들은 신선한 목초, 깨끗한 공기와 함께 자연방목으로 길러지고 있으며, 섬 내의 엄격한 수입규정에 따라 순혈통 및 매우 우수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유통망을 점차 확충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저지 우유’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의 우유와 비교할 수 없는 맛을 가진 단 하나의 우유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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