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9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ㆍ화장품ㆍ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안내했습니다. 그중 소화제 및 설사약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카드뉴스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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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제 소화제는 ‘알레르기’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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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ㆍ화장품ㆍ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안내했습니다. 그중 소화제 및 설사약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카드뉴스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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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는 속이 답답하거나 과식 등으로 소화불량이 생길 때 많이 복용하는데, 위장관 내 음식을 분해하는 ‘효소제’와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는 ‘위장관 운동 개선제’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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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음식물 소화를 촉진하는 데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판크레아제, 비오디아스타제 등이 주성분입니다. 단,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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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운동 개선제’는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위장관 기능이 떨어져 복부 팽만감,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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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운동 개선제는 일정 기간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장기간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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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또는 묽은 변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복용할 수 있는 설사약에는 ‘장운동 억제제’, ‘수렴·흡착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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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동 억제제’는 장의 연동운동을 감소시켜 설사를 멈추게 하는데, 설사와 함께 발열, 혈변, 심한 복통 등이 나타나면 감염성 설사가 의심되므로 약을 먹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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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흡착제’는 장내 독성물질이나 세균 등을 장 밖으로 빠르게 배출시켜 설사를 멈추게 하는데, 이 약은 공복에 먹는 것이 좋고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할 때는 간격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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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설사약은 제품마다 복용 연령 및 투여 간격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복용하기 전에 제품의 용법·용량 및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복용해야 합니다.
도움말=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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