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세계1위 재즈대학 UNT(University of North Texas)를 비롯해 유명 프로듀서와 뮤지션을 탄생시킨 MI 등이 가장 먼저 참여를 확정한 글로벌오디션데이(이하 GAD)가 올해 11월13과 14일 양일간 개최를 확정했다.
5회를 맞이한 이번 GAD는 코로나19 대비해 학교와 어떤 방식으로 오디션을 진행할지 고민하던 온라인 오디션 방식을 선택했다. 국내에도 이미 잘 알려진 버클리음대도 올해 대면 오디션을 보류하고 GAD와 동일한 방식으로 오디션을 진행 중이며 타 음악대학 역시 코로나 사태 이후 대부분 비대면 오디션을 선택했다.
이에 발맞춰 GAD 주관하는 유간다(주식회사 클레슨) 역시 Zoom을 이용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단, 해외 대학의 경우 시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대신, 오디션에 임하는 학생들은 유간다에서 온라인 오디션에 최적화해 제공하는 장소에서 오디션이 진행된다. 물론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진다.
이미 미국의 UNT와 MI음대 그리고 풀세일 대학이 참여를 확정한 가운데 최근 영국의 ICMP 역시 참여를 확정했다. 또한 일부학교가 추가로 GAD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유간다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카페)를 통해 빠르게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 4회에 걸쳐 수많은 실용음악유학 준비생들에게 명문음악대학 오디션 기회 및 합격생을 배출했던 GAD가 올해도 개최됨에 따라, 코로나로 인해 해외로 직접 오디션을 보러 갈 수 없게 된 학생들에게 위로가 될 전망이다. 유간다는 온라인을 적극 활용해 10월 중으로 각 학교별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먼저 오디션 참여가 확정된 대학들의 지원이 시작 됐으며 오디션은 네이버 유간다 카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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