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새로 나온 어린이책들을 소개합니다. 난민 소녀의 좌충우돌 요리 이야기, 갑자기 의자로 변해버린 아이 이야기, 아이가 잠 드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린 자장가 그림책 등 네 권의 책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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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잃은 엄마를 위한 ‘요리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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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어린이책들을 소개합니다. 난민 소녀의 좌충우돌 요리 이야기, 갑자기 의자로 변해버린 아이 이야기, 아이가 잠 드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린 자장가 그림책 등 네 권의 책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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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레시피」
대니 라마단 씀/ 애나 브론 그림/ 권이진 옮김/ 원더박스 펴냄/ 2020년 10월 8일/ 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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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난민 맞이터를 배경으로 살마라는 소녀가 엄마를 위해 좌충우돌하며 요리를 준비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시리아 내전의 아픔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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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사라진 날」
신민재 쓰고 그림/ 길벗어린이 펴냄/ 2020년 9월 25일/ 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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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향한 통제와 지시는 “다 너를 위해서야”라는 이유를 동반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힘든 현실일 수 있죠. 어느 날 갑자기 의자로 변해버린 아이, ‘나무’. 나무는 어떻게 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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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박자 자장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쓰고 그림/ 이지원 옮김/ 논장 펴냄/ 2020년 10월 5일/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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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사유와 감성의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는 세계적인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네 박자 자장가」는 아이가 잠 드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렸습니다. 시적인 언어와 리듬 있는 운율이 인상적인 자장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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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재밌어」
신혜원 쓰고 그림/ 딸기책방 펴냄/ 2020년 9월 28일/ 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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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라고 물으면 “책 읽어.”라고 대답하는 동물 친구들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책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따라 하기 좋은 재밌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함께 읽다 보면 즐거운 말놀이가 시작되는 아기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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