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육아와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해답을 찾는 ‘Think 4.0 부모교육 프로젝트’! ‘부모4.0’의 다섯 번째 강사는 뇌과학에 기반한 혁신적인 육아법으로 아동교육 현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김영훈 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교수입니다. 내 아이를 4차 산업혁명시대가 원하는 인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전하는 ‘뇌박사’ 김영훈 교수의 강연을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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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김영훈 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교수
“우리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우려면 먼저 어떤 분야를 잘 아는 ‘덕후’가 되어야 해요. 그러니까 지식이 쌓여야 해요. 그 지식을 갖고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우리 아이가 어떤 분야를 좋아하거나 잘하면 그 분야에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 다음에 질문을 하고, 대화를 함으로써 창의적으로 바꿀 수가 있어요. (중략)
예를 들어 공룡에 대해 이야기 하면 티라노사우루스, 초식동물 이렇게 막 나오잖아요. 바로 그런 거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질문을 계속하는 거죠. 더 깊은 질문, 자기 나이보다 더 깊은 질문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뇌가 더 발달하고, 창의력도 높아지고, 문제 해결력이 높아지는 거죠.” - 김영훈 교수 강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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