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매월 발행 6개월 이내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사서추천도서’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11월 사서추천도서를 추천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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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모진 말 때문에 미움이 커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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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매월 발행 6개월 이내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사서추천도서’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11월 사서추천도서를 추천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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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미움」
조원희 쓰고 그림/ 만만한책방 펴냄/ 2020년/ 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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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움이 커가는 내면의 갈등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한다. (…) 책장을 덮고 나면 마음이 한결 차분하고 편해진다. 미움은 힘이 세지만 미움에서 놓여나는 것 또한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 추천사서 김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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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내 꿈은 조퇴」
배지영 씀/ 박현주 그림/ 창비 펴냄/ 2020년/ 1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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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한 초등학생 선규의 이야기를 두 편의 단편 동화로 엮었다.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이 잘 담겨 있어, 어린이 독자는 자기 이야기인 양 흥미롭고 어른 독자는 읽는 내내 어린 시절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 추천사서 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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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괴상하고 무서운 에너지 체험관」
서해경 씀/ 이경석 그림/ 키큰도토리 펴냄/ 2020년/ 1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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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다양한 에너지원과 미래의 에너지까지 알 수 있게 마련돼 있다. (…) 이야기 형식을 빌리고, 미션 수행 등 요소와 만화까지 첨가해 에너지에 대한 흥미를 이끄는 책.” - 추천사서 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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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할아버지의 달콤한 유산」
펑수화 씀/ 천완링 그림/ 조윤진 옮김/ 뜨인돌 펴냄/ 2020년/ 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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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경제적 문제나 세대 간 이해 부족으로 인한 가족 사이에서도 마음의 병이 생기기 쉽다. 이 소설은 그러한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책 처방전이다.” - 추천사서 한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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