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받는 아이들 곁에… 나는 ‘케이스워커’다
학대받는 아이들 곁에… 나는 ‘케이스워커’다
  • 최규화 기자
  • 승인 2020.11.2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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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새로 나온 엄마아빠 책… 「나는 아동 학대에서 아이를 구하는 케이스워커입니다」 외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엄마아빠들을 위한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아동학대 ‘케이스워커’의 일과 삶 이야기, 입사동기 부부 기자의 평등육아 에세이, 장애 어린이들의 불평등한 의료 현실을 짚은 책 등 네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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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는 아이들 곁에… 나는 ‘케이스워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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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들을 위한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아동학대 ‘케이스워커’의 일과 삶 이야기, 입사동기 부부 기자의 평등육아 에세이, 장애 어린이들의 불평등한 의료 현실을 짚은 책 등 네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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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동 학대에서 아이를 구하는 케이스워커입니다」
안도 사토시 씀/ 강물결 옮김/ 다봄 펴냄/ 2020년 11월 5일/ 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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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본인의 경험으로 설계하고 실제 아동학대 사례로 쌓고 채워서 완성한 에세이. 학대받는 아동과 그 가족을 돕는 ‘케이스워커’(사회복지 활동 전문가)와 상담사의 업무와 고뇌가 세밀하게 묘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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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육아휴직을 결정했다」
임아영ㆍ황경상 씀/ 북하우스 펴냄/ 2020년 10월 26일/ 3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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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육아휴직을 결정한 이후 달라진 육아 현장을 실감나면서도 현실적으로 쓴 에세이. 두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의 고충과 애환, 아이와 함께한 행복한 경험들, 부모로서 성장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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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시작이다」
이정은ㆍ조미형ㆍ이승영ㆍ최권호ㆍ김동석 씀/ 마인드북스 펴냄/ 2020년 11월 10일/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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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대한민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착공에 맞춰 나온 책. 장애 어린이들이 마주하고 있는 불평등한 의료 현실을 짚어보고, 치료ㆍ교육ㆍ돌봄이 어우러지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모델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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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 : 기초편」
한상민 씀/ 조성헌 그림/ 마음책방 펴냄/ 2020년 11월 5일/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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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응용행동분석)라는 학문을 바탕으로 만든 육아법으로, 부모가 집에서 ABA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조기 중재 방법을 알려주는 책. 귀여운 삽화와 네 칸 만화를 곁들여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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