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하기] "국회는 공공병원 확충 예산 증액하라"
[사진 더하기] "국회는 공공병원 확충 예산 증액하라"
  • 김재호 기자
  • 승인 2020.11.24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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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에 공공병원 예산 ‘0원’ 고수하는 정부여당 규탄 기자회견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가 '코로나19 위기에 공공병원 확충예산 0원 국회와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가 '코로나19 위기에 공공병원 확충예산 0원 국회와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가 코로나19 위기에 공공병원 확충 예산 '0원' 국회와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차관 면담을 통해 "정부의 공공병원 확충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에도 정부는 연내 중환자병상을 213개 확충하겠다는 계획의 겨우 67%(144개)만을 달성했고,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416병상 추가 확충하겠다는 목표에 턱 없이 못 미치는 30개밖에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수익을 따지는 민간병원에 손 벌려 병상을 확보하는 방법이 쉽게 성과를 내지 못해 결국 공공병상 비율이 10%도 안 되는 한국에서 효과적으로 병상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거듭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 회원이 공공의료 인력확충을 강조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 회원이 공공의료 인력확충을 강조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차관 면담을 통해 정부의 공공병원 확충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차관 면담을 통해 정부의 공공병원 확충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 회원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공공병원 확충대책을 마련하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 회원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공공병원 확충대책을 마련하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가 코로나19 위기에 공공병원 확충 예산 '0원' 국회와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가 코로나19 위기에 공공병원 확충 예산 '0원' 국회와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보건의료단체연합 전진한 정책국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보건의료단체연합 전진한 정책국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코로나19 위기에 공공병원 예산 ‘0원’ 고수하는 정부여당 규탄.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코로나19 위기에 공공병원 예산 ‘0원’ 고수하는 정부여당 규탄.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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