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사진 좀 보내봐” 원천 차단? 육아맘 필수 앱 ‘모두의갤러리’
“아기 사진 좀 보내봐” 원천 차단? 육아맘 필수 앱 ‘모두의갤러리’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11.25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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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 외가 분리해 사진 및 댓글 노출 시키는 기능 탑재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임신부터 출산 및 육아까지, 아기를 낳고 키우는 요즘 시대 엄마 아빠들의 행복한 나날들의 이면엔 항상 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바로 양가 부모님 및 친척·친지들에게 아기 사진을 보내는 일이다.

스마트폰 속에 가득한 귀엽고 예쁜 아기들의 사진은 엄마와 아빠의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친정과 시댁, 부모님과 형제들에 수시로 전송된다. 소위 ‘잘 나온’ 사진은 전송 횟수가 서너번은 기본이며 이런 전송이 늘어날수록 스마트폰의 용량은 쪼그라들고 데이터 소모량은 늘어간다.

예쁜 아기 사진을 부모님들께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은 한 장이라도 더 사진을 보고싶어 하시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따라가기 어려울 때가 많다. 전화나 메신저로 “아기 사진 좀 보내봐”라는 말씀을 듣는 일은 다른 어떤 안부 인사보다도 더 자주 듣게 된다.

스마트폰 속에는 수많은 아기 사진들과 아기사진 이외의 사진들로 쌓여가며 아기가 커갈수록 사진을 찾아서 누군가에게 보내는 일은 즐거운 마음과 숙제 하는 마음이 서로 줄다리기를 한다.

‘우리가족 랜선앨범’을 표방하는 사진공유 어플 ‘모두의갤러리’가 아기를 키우는 육아맘들을 중심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모두의갤러리는 앱 설치 후 갤러리를 생성하여 사진을 업로드한 후 가족 및 지인을 카카오톡 메시지 등으로 초대해 초대 받은 회원이 실시간으로 사진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로드된 사진은 시간 순으로 정리 되며 사진별로 댓글 및 대댓글을 다는 기능을 통해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사진 업로드 및 댓글 작성시 실시간으로 푸쉬 메시지가 갤러리 멤버들에게 전송 되어 한 번의 업로드로 초대 받은 모든 멤버들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 생성은 크게 ‘가족갤러리’와 ‘일반갤러리’로 나뉘며, 가족갤러리 생성시 가족(부부 및 자녀), 친가, 외가를 분리해 사진 및 댓글을 노출 시키는 기능을 탑재 하였으며, 일반 갤러리는 가족뿐만 아니라 친지모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갤러리로 가족갤러리 기능에서 친가·외가 분리 기능을 뺐다. 회원 가입 및 사진·동영상 업로드는 모두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사진 및 동영상 업로드에 제한이 없는 모두의갤러리는 갤러리 생성자의 초대 없이는 해당 갤러리의 사진을 볼 수 없는 폐쇄형 SNS의 성격을 띤다. 덕분에 개방형 SNS의 이용에 따른 피로도를 줄이고 소중한 사진을 가까운 지인들과 오랫동안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모두의갤러리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모두의 갤러리를 이용한 고객의 후기 스토리를 담은 8컷의 웹툰을 소개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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