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1터뷰'는 베이비뉴스 기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담는 코너입니다. 홍종득 세이프키즈코리아 사무총장은 “어린이들이 사고를 겪지 않고 온전하게 어른으로 성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제3세계나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에 후원해야 할 이유는?
“안녕하세요. 세이프키즈코리아 사무총장 홍종득입니다. 세이프키즈는 미국 워싱턴 DC 국립어린이병원에 소아외과 의사 분들이 만든 단체입니다. 사고로 병원에 들어오는 어린이들이 후유 장애가 너무 심하고, 어른이 다쳤으면 사망에까지 이르지 않을 수 있는데 어린이의 사고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경우를 안타깝게 생각하신 소아외과 의사 분들께서 만드신 단체입니다. 저희의 목표는 어린이들이 사고를 겪지 않고 온전하게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인데요. 사고를 겪지 않고 온전하게 어른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몸이 왜소한 어린이들이 손을 쭉 뻗어서 노란색 피켓을 들고 다니는 엄마손 캠페인, 이것을 경찰청 산하 255개 경찰서와 함께 전국 초등학교에서 진행합니다. 길을 다닐 때 휴대폰을 보고 휴대폰으로 통화하고, 이어폰, 헤드폰을 끼고 다니는 위험한, 행동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캠페인 ‘아이즈업 보행안전교육(Eyes Up! Ears Open! 눈을 들어요 귀를 열어요) 캠페인도 저희가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들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체험 교육을 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그런 것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일들을 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의 관심 후원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제3세계나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도움을 주시기 위해서 구호 단체를 후원하시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을 하시는 것이 맞고요. 그런 한편 우리 한국에서 우리의 이웃을 위해서, 또 내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부모님들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또 어른들이 그런 행동을 모범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어린이와 어른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캠페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제도개선을 요청하는 일도 저희의 사명입니다. 어린이들을 교육하고 어른 세대의 행동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관심 후원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세이프키즈코리아, 그리고 어린이 안전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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