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전담 직무대리 이신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어가는 요즘,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미꿈소 뚝딱상자’를 운영한다.
이번 미꿈소 뚝딱상자는 도서관에서 보내는 선물 편으로 레이저 커터기로 만든 책 모양의 아크릴 출력물, LED 조명, 아크릴 펜 등 조명 만들기 창작활동 재료와 2020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목록이 담긴다.
참여방법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4일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12월 15일 200명을 추첨하여 뚝딱상자를 집으로 배송한다.
당첨자는 책 모양의 아크릴 출력물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의 문구나 새해의 다짐,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적어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조명을 만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본인의 작품을 공유하면 된다. 공유한 이용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선물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보내는 선물(미꿈소 뚝딱상자)’을 통해 즐겁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 및 유튜브와 인스타 등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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