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는 ‘크리스마스 파티’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육아데이를 진행한다.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할 12월 육아데이는 ‘특별한 놀이’, ‘지금 산타를 만나러 갑니다’, ‘띵동! 산타할아버지 편지왔어요’, ‘소소한 장난감 바자회’(온라인 마켓)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특별한 놀이’는 13개 아이사랑놀이터의 특화공간에 맞춘 놀이를 계획하고, 신청 가정에 택배로 놀이꾸러미를 발송한다. 가정에서는 놀이영상을 참고하여 자녀와 부모(양육자)가 자유롭게 놀이를 진행한다.
두 번째 ‘지금 산타를 만나러 갑니다’는 중원아이사랑놀이터와 분당판교아이사랑놀이터 건물 외부에서 진행되며 산타할아버지를 만나 선물받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세 번째 ‘띵동! 산타할아버지 편지 왔어요!’는 산타할아버지께 영상편지를 쓴 가정에게 선물을 택배로 발송하고 영유아들이 보낸 편지를 영상으로 제작한 후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SNS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소소한 장난감 바자회’는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고,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에서 사용하던 불용 장난감을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안내 할 예정이다.
육아데이-크리스마스 파티는 각 프로그램마다 신청기간이 다르며, 새롭게 개편되는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4일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원경 센터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육아데이–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진행하면서 성남시 영유아가정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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