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온라인으로 즐기는 ‘제5회 동물원 속 미술관’
서울대공원, 온라인으로 즐기는 ‘제5회 동물원 속 미술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12.04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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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tv’로 만나는 네 가지 영상, 3일부터 매주 목요일 공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펫티켓 촬영 현장. ⓒ서울대공원
펫티켓 촬영 현장.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의 대표 문화프로그램이자 올해로 5회째인 ‘동물원 속 미술관’이 올해는 온택트 프로그램으로 동물원 밖 시민들을 찾아간다. 영상은 총 4회로 유튜브 서울대공원tv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12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게시된다.

올해 ‘제5회 동물원 속 미술관’은 동물원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동물원을 온라인으로 탐방하고, 동물과 사람의 동행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기획됐다.

특히, 반려동물행동교정전문가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이 알려주는 생활속 산책 펫티켓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다. 또한 생물 유튜버 정브르가 곤충관을 탐방하며 들려주는 이야기는 친근하면서도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교육적인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곤충, 해양동물, 동양관 등을 주제로 총 4편이 기획되었으며, 12월 3일부터 목요일마다 ‘서울대공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먼저 지난 3일부터 ‘이웅종과 함께하는 반려견 산책 펫티켓’이 공개됐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 가장 많은 반려동물 ‘개’를 위한 산책 펫티켓을 반려 동물교육 부문 대한민국명인으로 최초 선정된 이웅종 교수(연암대)에게 배워본다. 개들에게 필수인 산책, 다른 개를 보면 짖거나 딴짓하는 강아지 등 경우에 따른 올바른 산책 예절을 알려주고 가장 기본적이지만 놓치기 쉬운 펫티켓을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오는 10일에는 ‘정브르의 곤충관 TMI’가 공개된다. 84만명의 구독자를 갖고 있는 인기 유튜버 정브르가 서울대공원 곤충관을 직접 방문해 탐험한다. 정브르의 시선으로  희귀 곤충 세계를 살펴보고, 곤충이 우리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이예숙 작가의 해양동물 팝업북’이 공개된다. 지난 10월, 해양관 공연장이 ‘돌고래 이야기관’으로 재개관했다. 돌고래의 서식지로의 방류 의미와 해양관에서 볼 수 있는 해양동물 소개를 위해 일러스트 작가 이예숙이 함께했다.

영상은 해양동물을 주제로 팝업북이 기획되고 제작되는 과정을 담았다. 책의 주인공은 해양관의 점박이물범, 캘리포니아바다사자, 남미물개 등과 바다로 간 돌고래이며, 책을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이상림 산타 사육사의 마술공연’ 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술하는 동양관 사육사 이상림이 산타로 변신한다. 올 한 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동양관의 동물들을 위해 비대면 마술 공연을 진행하고 동물들에게는 특별한 영양식을 마술로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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