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올리비움이 남양유업과 함께 모유 영양분석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측은 남양유업과 함께 12월부터 이용 산모들을 대상으로 모유 영양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산후조리원 중 최초로 가슴마사지를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락테이션센터를 론칭한 올리비움은 산모를 위한 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가슴마사지와 모유수유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해당 센터에서 24시간 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산모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남양유업 또한 많은 시간과 자본을 투입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유리서치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연구 활동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처럼 업계를 대표하는 양사의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이번 협업으로 결과를 맺게 됐다. 서비스를 통해 산모들은 자신의 모유 상태에 대해 상세한 분석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모유 속 단백질, 지방, 유당, 수분 등 수치는 본인의 건강을 관리하며 아기 영양설계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올리비움에서는 누적된 데이터 분석 통해 산모들의 가슴마사지와 모유수유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며 ‘건강한 모유를 닮은 분유를 만든다’라는 이념처럼 남양유업도 자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백윤희 원장은 “얼마 전까지 방송된 산후조리원 드라마처럼 산후조리원은 단순 조리원이 아닌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올리비움의 자랑인 락테이션센터와 모유수유센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첫 번째 과정으로 모유과학의 중심 남양과 함께 모유영양분석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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