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 시각 장애인 웹 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
임신 성공에도 생각 안 할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돈.
"…₩!" (띠용)
우리가 인공수정 단계 외에 시험관 시술 단계,
즉 과배란 유도부터 임신 확인까지 쓴 돈은 약 430만 원.
(2015년 기준 / 국가 지원금 뺀 금액 / 약값 별도)
"시험관 시술이 한 번에 성공했으니 망정이지…"
* 이런 이유로 시험관 시술 실패가 거듭되면
자기 부담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물론 조금씩 더 늘고는 있다.
하지만 출발선에 서기 위한 대가치고는
여전히 결코 적지 않은 돈을 써야 한다.
"지원이 늘긴 하네요.
그래도 부담인 건 여전하지만"
"기왕이면 우리 때도 더 늘려주지…"
저출산 시대라지만,
어떻게든 아이를 낳으려는 이들도 많다.
더 큰 '난임지원'이 곧 인구 대책이리라.
"환경적 요인 등으로 난임 인구가 늘고 있어요.
지원을 더 늘리는 데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만화 칼럼니스트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알파카군’ 서찬휘와 아내 ‘육식 판다’ 헤니히로 이루어진 부부 만화 듀오입니다. 만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 혼인한 이래 아이가 없다가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 이후 무사히 태어난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