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고작 출발선에 서기 위한 대가가 너무 비싸다
[웹툰] 고작 출발선에 서기 위한 대가가 너무 비싸다
  • 웹투니스트 서찬휘&헤니히
  • 승인 2020.12.1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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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L's 난임일기] 23. 지원을 더 늘리는 데에 모두의 관심을!

[알림] 시각 장애인 웹 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

임신 성공에도 생각 안 할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돈.

"…₩!" (띠용)

우리가 인공수정 단계 외에 시험관 시술 단계,
즉 과배란 유도부터 임신 확인까지 쓴 돈은 약 430만 원.
(2015년 기준 / 국가 지원금 뺀 금액 / 약값 별도)

"시험관 시술이 한 번에 성공했으니 망정이지…"

* 이런 이유로 시험관 시술 실패가 거듭되면
자기 부담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물론 조금씩 더 늘고는 있다.
하지만 출발선에 서기 위한 대가치고는
여전히 결코 적지 않은 돈을 써야 한다.

"지원이 늘긴 하네요.
그래도 부담인 건 여전하지만"

"기왕이면 우리 때도 더 늘려주지…"

저출산 시대라지만,
어떻게든 아이를 낳으려는 이들도 많다.
더 큰 '난임지원'이 곧 인구 대책이리라.

"환경적 요인 등으로 난임 인구가 늘고 있어요.
지원을 더 늘리는 데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만화 칼럼니스트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알파카군’ 서찬휘와 아내 ‘육식 판다’ 헤니히로 이루어진 부부 만화 듀오입니다. 만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 혼인한 이래 아이가 없다가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 이후 무사히 태어난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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